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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DBEE
2017. 4. 23. 08:30 IT/모바일

얼마전 갤럭시S7엣지에 SKOKO 필름을 부착하였습니다. 처음 부착한 필름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었지만 잘 해결이 됐습니다. 고객센터에 연락을 하고 사진을 첨부하여 보냈더니 연락을 주셨네요. 상담원분과 통화 후에 제품개발을 직접하시는 엔지니어 분께서 연락을 주셨는데, 필름이 우레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러한 증상 들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하시네요. 빛의 각도에 따라 상단부분에 눌린자국 같은 것이 보일 수도 있는데, 필름 외부가 울퉁불퉁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용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액정부분도 아니구요. 제 경우에는 빛의 각도와 관계없이 보였기 때문에 문의를 한 것이구요. 아무튼 엣지 곡면도 완벽하게 잘 붙기 때문에 재질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필름은 엣지쪽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필름 구성품



다음 날 소포가 도착했는데, 불량이었던 전면필름 1매와 그리고 엔지니어 분께서 선물로 측후면 1매도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친절한 설명과 함께 선물 감사드립니다~!! 








일단 전면필름은 나중에 교체할 때를 대비해서 보관해 두었습니다.








제품을 개봉하니, 후면필름 1매, 측면필름 1매, 밀대, 융, 먼지제거 스티커가 들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제품을 구매하시면 2매씩 들어있습니다.








예전에 IM100에 측면, 후면 필름을 처음 써봤는데, 꽤나 좋더라구요. 일단 외부케이스를 안써도 생활스크래치로부터 보호할 수 있으니까, 가볍고 깔끔한 형태로 휴대폰을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예전 IM100에서 사용한 필름보다 좀 더 발전한 느낌입니다. 


# 스카이 IM100 - SKOKO 액정보호필름 및 외부보호필름








휴대폰 구입시 기본으로 제공받은 투명젤리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투명젤리케이스가 외관 보호에는 좋긴하지만, 전원버튼이나 볼륨버튼이 너무 안눌리더라구요. 그래서 버튼부분이 파여있는 투명젤리케이스를 구입할지 외부보호필름을 부착할지 고민중이었습니다. 








후면필름부착하기




일단 케이스를 벗기고 동봉된 융을 이용해서 S7엣지 후면을 깨끗이 닦아줍니다. 







작업하실 때 스탠드를 켜놓고 하시면 좀 더 깔끔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 불빛에 비춰보면 먼지가 잘 보이거든요. 







먼지스티커로 잔여 먼지들을 꼼꼼하게 제거해 줍니다. 개인적으로 스카치테잎이 더 먼지제거에 효과적인 것 같네요.








후면필름 상단의 일부를 떼어낸 후에, 정확한 위치를 잡아 살짝 얹어놓는 느낌으로만 부착을 합니다.








그리고 밀대에 융을 씌운 뒤, 남은 필름보호종이를 벗겨내면서 밀대를 이용해 아래로 밀면서 남은 부분을 부착해줍니다.








상단부분은 살짝 얹는 느낌으로 부착해주었으므로 밀대를 이용해서 확실히 부착해줍니다. 밀대로 밀고나도 하얀 부분이 보일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은 몇일 내로 꼼꼼하게 부착되어 사라지게 됩니다.







깔끔한 느낌이 좋네요. 재질을 보니 지문도 잘 안묻어날 듯 하구요. S7엣지 블랙펄 제품의 단점이 지문이 잘 묻어나는 것이었거든요. 이런게 싫으신 경우 후면필름을 붙이면 깔끔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














측면필름 부착하기



측면필름을 부착하기 위하여, 융으로 갤럭시S7엣지 측면을 깨끗이 닦아줍니다. 측면은 딱히 먼지가 잘 붙는 것 같지는 않아서 금방 깔끔하게 닦이는 것 같네요.







그리고 부착하기 쉽게, 부착하려고 하는 필름만 따로 잘라냅니다. 종이랑 같이 필름을 만지면 꽤나 두꺼운 느낌의 필름같지만, 두껍지 않고 얇은 필름입니다. 그리고 무리하게 힘을 주면 늘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측면필름이 작고 이런저런 구멍들의 위치를 맞추려다보니 이거 나름대로 좀 어려움이 있네요. 난이도가 좀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일단 붙이는데만 집중하였습니다. 스티커 두께가 작아서 더 부착이 어렵네요.













측면필름은 정신없이 부착만 했네요. 측면필름을 부착했을 때의 장점은 약간 마찰력이 있는 필름이라 잡기가 편합니다. 그래서 융으로 밀어도 잘 밀리지 않습니다. 반면에 단점은 촉감이 예민한 탓인지 모르겠으나 필름의 두께가 느껴진다고 할까요? 필름부착 전에 휴대폰을 잡았을 때의 느낌은 좀 부드러운 느낌인데, 필름부착 후에 휴대폰을 잡으면 약간 각진모서리를 잡는 느낌이 납니다. 측면필름은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찰력이 좋아서 휴대폰을 안 놓치게 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휴대폰을 원래의 디자인 느낌으로 가볍고 깔끔하게 휴대하고 다니고 싶으신 분들께 측면, 후면 외부보호필름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호기심에 슬림케이스도 하나 주문해두었는데, 먼 곳(?)에서 주문했기 때문에 제품이 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네요. 도착하는대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8 필름은 좀 업그레이드(?) 되어서 나온다고 하셨는데, 좀 궁금하긴 하네요. 그러나 S8이 없으므로 패쓰~!




[관련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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