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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DBEE
2017. 4. 24. 16:19 Blog/수익화정보

티스토리를 시작하려는 블로거 분들의 경우 대부분 애드센스 광고를 달아 수익을 내려고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차별화된 큰 장점이 바로 애드센스를 연동할 수 있다는 것이니까요. 저도 물론 그렇습니다. 저의 경우 대략 한달에 10만원 정도 수익이 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보다 못한 분들도 계실 것이고, 훨씬 많은 금액의 수익을 올리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죠. 작은 듯 하지만, 이게 쌓이면 일년이면 컴퓨터 한대를 바꿀 수 있으니 나름 괜찮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번 작업을 해두면 이후에는 포스팅만 하면 되는 거니까요. 더 커지면 더 좋구요. ^^

 

 

 

 

블로그에 애드센스 광고를 달려고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위치에 대해서 고민하게 됩니다. 되도록이면 수익이 극대화 되면 좋으니까요. 예전에는 3개의 광고제한이 있었지만, 해당 제한이 없어졌기 때문에 현재는 조금 더 많은 수의 광고를 달수 있게 되었죠. 하지만, 원칙은 존재합니다. 콘텐츠양이 광고보다 많을 것. 많은 블로거 분들이 광고 위치에 대해서 연구를 하셨고, 저도 관련 글들을 많이 읽어보았습니다. 도움되는 양질의 글들도 찾아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었죠. 많은 분들이 상단, 본문 중, 하단 이렇게 보통 광고를 배치하시죠.  본문 내에 광고를 넣는 이유는 스크롤 하는 과정에서 클릭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정서상 광고를 클릭하는 경우는 실제로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상하게도 광고에 대한 거부감들을 많이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아마도 일부 저급한 인터넷 언론들이 가져온 부작용이 아닐까 합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본문 중에는 광고를 따로 넣지 않았습니다. 수익을 생각한다면 하면 좋겠지만, 본문 중에 광고를 넣지 않은 이유는 귀찮기도 하고 나중에 수정해주어야 할 경우 모든 게시물을 손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바스크립트 등으로 광고를 로딩하게끔 꾸며놓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매번 하기가 번거롭다 느껴져서 저만의 타협점을 찾은 것이 본문은 손대지 않고 테두리에만 광고를 배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깨끗한(?) 본문을 유지할 수 있고, 처음에만 세팅을 해 놓으면 나중에는 고민없이 글만 쓰면 되니까요. 나중에 한 번 테스트를 해볼까하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만, 실행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애드센스 광고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검색을 통해서 '정책위반 경고를 먹었다'라는 글을 한 두번 쯤은 보셨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광고를 달기 위해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광고 정지를 먹게되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애드센스경고를 먹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래의 8가지 입니다.

 

  1. 저작권 보호위반
  2. 부정클릭을 유도하는 레이아웃
  3. 성적콘텐츠
  4. 광고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제목을 다는 경우
  5. 선정적인 성적 콘텐츠
  6. 부자연스럽게 광고를 강조하는 행위
  7. 폭력성 콘텐츠
  8. 웹마스터 가이드라인 위반

 

애드센스는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광고주의 권리보호 및 부정클릭에 예민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어쨌든 클릭이 발생하면, 구글 너희도 돈 버니까 좋은거 아니야? 도대체 왜 그래?"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보면 광고주의 입장에서 의미없는 클릭들이 많아지게 되면 광고주는 광고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품게될 것이고, 결국 광고시장에 피해를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광고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그래서 애드센스에서도 가이드라인을 통해 광고를 넣을 때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서 안내하고 있구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경써서 챙기지 않으면 경고를 먹을 수 있는 광고위치 및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에는 대부분이 반응형 웹페이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도 반응형으로 만들어진 스킨들이 많구요. 반응형의 경우 위와 같이 마우스 포인터를 메뉴에 가져갔을 때 하단에 하위메뉴가 생기게끔 구현된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우 팝업메뉴가 애드센스 광고를 가리게 되면, 부정클릭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애드센스에서는 허용되지 않는 광고게재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와 같이 광고위에 헤더를 다는 경우에도 광고임을 명시하면 괜찮으나, 위와 같이 마치 사용자게 클릭을 권하는 듯한 제목을 달게 되면 이 또한 허용되지 않는 게재행위입니다.

 

 

 

 

 

 

다음으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고사유인데, 바로 스크롤을 해야지만 본문을 볼 수 있는 경우입니다. PC화면에서는 이러한 경우가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워낙 해상도도 높고 기본적인 화면이 크기 때문이죠.

 

 

 

 

 

 

위와 같이 모바일에서 위와 같이 본문이 1~2줄 정도만 나오는 경우에는 해당 크기의 광고를 달 수 없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플러그인을 사용해서 광고를 게재하는 경우 모바일 화면에서는 세로가 최대 100px인 크기의 광고만 게재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광고의 크기가 클 수록 클릭확률이 높아지는 것이 사실이기에 많은 블로거 분들이 좀 더 큰 사이즈의 광고를 게재하려고 하고 있고, 현재 모바일에서 가장 좋은 광고 크기로 알려진 것이 300X250 크기의 광고입니다. 그런데 이 크기의 광고는 상단에 게재할 때가 문제가 됩니다. 본문 중간이나 마지막에는 300X250크기의 광고를 게재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테스트를 해본 결과 3줄이상 본문을 볼 수 있는 경우 300X250광고를 본문 상단에 게재해도 특별히 제재가 가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또한 참고하면 좋은 것은 많은 인터넷 신문사들이 200X200 사이즈의 광고를 많이 게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00X200 사이즈의 광고를 게재하게 되면 광고 좌측이나 우측에 글을 함께 게시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문제점은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연구가 있어야 자신만의 위치와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모바일에서는 제목이 1줄만 나오게끔 세팅을 해놓았기에, 하단에 본문 영역이 줄어들지 않게끔 할 수 있었구요. 참고하셔서 경고먹지 않는 광고배치를 통해 최대한 수익을 창출하시기 바랍니다. 아참, 호기심에서라도 절대 본인의 광고는 클릭하시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