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데스크탑 본체를 마련한지 한달만에 드디어 ㅠ.ㅜ 

듀얼모니터 구성을 위해 새로운 LED모니터를 하나 장만하였습니다!!! 

오늘 지른 상품은 LG 모니터 24MT57D 모델!! TV모니터입니다~ 

역시 한국이 좋은건 빠른배송!! 하루만에 딱 도착했네요~^^

겉에 개봉시 반품불가 씰이 붙어있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러한 씰은 일방적인 고시에 해당하며 소비자를 혼란에 빠뜨리게 하는 것으로써 효력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자상거래등에서의소비자보호에관한법률 제17조에 따라 통신판매를 통해 물건을 구입한 소비자는 물건을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청약철회나 계약해제가 가능합니다. 즉, 단순 포장훼손이라도 반품이 가능합니다. ^^ 참고해두세요~

 모니터 박스포장을 여니 이런저런 구성품들이 보이네요.

 구성품을 꺼내 한쪽에 놓고 상단 스티로폼을 제거하니 모니터가 딱 자리하고 있습니다. 두근두근~

 모니터를 꺼내서 박스위에 올렸습니다.

이유인즉 높이가 어느정도 있어야 모니터 받침대를 끼우기가 편하거든요.

 구성품 중 받침대 목과 받침대를 준비해둡니다.

받침대 목을 위와 같은 방향으로 밀어서 껴넣습니다. 딱 소리가 날때까지 밀어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받침대를 받침대목에 끼워넣습니다.

 받침대 밑에 있는 조임새를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꽉 조여주면 조립끝~!

 모니터 뒤를 살펴보면 2가지 입력방식을 제공하네요. DVI-D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참고해두세요~ 전 새로산 모니터를 HDMI로 연결하고 서브 모니터를 DVI-D로 연결하였습니다.

 한쪽 옆에는 몇가지 입력 단자가 보이네요. USB입력, 음성입력, 헤드폰단자입니다. HDMI단자로 연결해서 음성입력도 필요없고 모니터 스피커를 사용하니 헤드폰단자도 쓸 일이 없을듯 합니다. 컴퓨터 본체에 연결하면 되니까요~ USB연결단자도 현재는 불필요!

 남은 구성품을 조립하기위해 꺼내보았습니다. 동축케이블과 설명서는 보관창고로~

정면의 모습입니다~ 솔직히 디자인면에서는 LG 모니터가 삼성모니터보다 살짝 밀립니다.

하지만 LG 모니터를 선택한 이유는 제공하는 기능이 많아서입니다. LG에서도 이런 사실을 인지하고 기능을 더 제공하는 거 같기도 하네요. 이 모델은 녹화기능도 제공하네요. 테스트용으로 한번은 사용할 것 같지만 쓸지는 의문입니다. 주로 모니터용도이다보니... 그래도 왠지 있어보이네요...+_+ 삼성 TV모니터를 하나 가지고 있는데 예전 모델이긴 하지만 PIP말고는 딱히 기능이 없어서 사용할 때 좀 아쉬웠습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기본설정 메뉴가 나옵니다. 한국어로 언어선택을 해주고 넘어갑니다.

 TV모니터다 보니 자동채널설정 메뉴가 처음에 뜨네요. 케이블 연결을 안하셨으면 건너뛰셔도 됩니다. 실내에서 그냥은 잘 안잡히거든요.

모니터 왼쪽에 1등급스티커도 곱게 떼어다가 모니터 뒤에 붙여주었습니다.^^

짜~잔~

듀얼 모니터를 완성한 모습입니다. 어쩌다보니 LG 모니터 2대로 듀얼을 구성했네요. 아끼는 저의 기계식키보드도 보입니다.^^ 새로장만한 마우스를 사진에서 빼먹어서 살짝 미안하네요.^^

반나절 사용해본 느낌은 일단 눈부심이 적습니다. 개인적으로 설정메뉴에서 밝기랑 백라이트를 낮춰주었습니다. 아무래도 오래 컴퓨터를 하다보니 눈이 편한게 최고인듯 합니다. 해상도는 둘 다 똑같지만

새로산 LED 모니터가 좀 더 선명한 것 같은건 단지 기분탓일까요? ^^

24MT57D는 24인치형

27MT57D는 27인치형

입니다.

예전에 27인치형을 사용해보니 하나만 쓰기엔 조금 부족한 듯해서 24인치형으로 듀얼로 구성했는데 딱 좋네요. 빨리 개발모드로 변신해야겠습니다~ :)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