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장기렌트카 장단점 쉽게 알아보기

차량을 구매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죠. 대부분 할부로 구입하시거나 리스 또는 장기렌트카를 이용하는 세가지 방법 중에 한가지를 택하게 됩니다. (참고로 장기렌트는 2년 이상을 말합니다.) 영화에서처럼 현찰들고 일시불로 지불하시는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죠. ^^ 그래서 자차를 구입하시는 경우 예전부터 할부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3가지 방식을 제대로 비교하고 구입하시는 경우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3가지의 차이점을 비교해보고 각각의 장단점을 파악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왜 개인사업자나 또는 개인적으로 차량이 필요하신 경우라고 하더라도 신차 장기 렌트를 이용하게 되는지 이해하시게 되실꺼에요~ ^^

먼저 리스와 장기렌트의 경우 적용받는 법률이 다릅니다. 렌트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의 적용을 받는데 반해 리스는 여신전문금융업법의 시설대여에 해당하게 됩니다. 따라서 리스의 경우 은행에 정보가 노출되고 관리를 받게 됩니다. 따라서 리스를 하게되면 다른 경제활동에 제약을 줄 수도 있게 됩니다. 물론 명의는 각각 렌트회사나 리스회사의 명의로 되게 되구요. 리스의 경우 제한이 없지만, 렌트의 경우 15인승 이하의 승합차나 승용차만 가능합니다. 국내차량 뿐만 아니라 현재 수입되고 있는 차라면 다 가능하구요.

먼저 장기렌터카를 이용할 때의 장점은 초기차량 구매비용이 들어가지 않으며, LPG 차량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연료비를 절감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월 대여료에 세금 및 보험료 등이 포함되고 10부제 등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상시 차량을 이용할 수 있구요. 그리고 신차를 인수받아서 계속 타다가 계약종료 후 본인이 타던 차량을 중고차 시세보다 저렴하게 인수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취득세의 차이가 큰데요, 약 2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장기렌트의 경우 공급가액의 4%만 부담하면 되는데, 리스는 공급가액의 7%를 부담해야 하거든요. 차량값이 2천만원이라고 할 때, 60만원정도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그리고 자동차세도 렌트의 경우 CC당 최저 18원인데, 리스의 경우 CC당 최저 104원 정도로 많은 차이가 있구요.

보통 정기적으로 차량점검을 하시나요? 아니면 이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신가요? 더벙커에 나오는 중고차주 분들을 보면, 차량관리를 정말 안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아예 모르시는 경우도 많구요. 타이어가 철심이 보일 때까지 타고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고, 브레이크 오일을 3년이상 체크를 안해보신 분도 계시더라구요. 

언제 엔진오일을 갈아야 하고, 브레이크 오일, 브레이크 패드를 갈아야 하고, 타이어 상태 및 공기압은 어떤지 등은 안전과 직결된 것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체크 및 교환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생활에 치이다보면 이런걸 일일이 챙긴다는게 쉽지가 않죠. 그래서 장기렌트카에서 가장 매력적인 것 중의 하나가 정기적인 정비서비스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노후된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체해주기 때문에 더 더욱 좋구요.

사고가 났을 때에도 보험사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없이 사고신고만 하시면 됩니다. 또한 자차에 대한 개인부담금은 30만원이면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저렴하구요. 사고로 수리한 번 받아보신 분이시라면, 간단한 접촉사고로 범퍼하나 갈아도 30만원 이상 깨진다는 건 아실테구요. 즉, 한 마디로 기름만 넣고 타시면 됩니다. ^^

그럼 단점은 뭘까요? 굳이 꼽자면, 번호판에 하, 허, 호가 붙는 다는 것입니다. 이걸 꺼리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글쎄요~ 이게 뭐라고...(?)개인적으로 볼 때 괜한 허영(?)이 아닐까 합니다. ^^ 아무튼 장기렌트의 경우 2년 이상인데, 차량의 종류 및 연료방식에 따라 렌트비가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차량에 대한 렌트비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본인이 원하시는 차량의 장기렌트가격을 알아보시고 난 후에, 할부로 구매할지 장기렌트를 할지 결정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럼 현명하게 구매하시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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