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의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지난 번 홈쇼핑들의 마스크 공급량이 국민들의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구매하기도 어려워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국내 부족한 마스크 공급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스크 판매업자의 수출을 제한하였고,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를 통해 공적 판매처를 지정하여 국민들이 좀 더 수월하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우정사업본부 즉, 우체국이 공적 판매처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우체국 말고도 공적 판매처로 지정된 곳은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중소기업유통센터 등이 있으니 꼭 우체국만 고집하지 마시고 내 주변에 다른 공적 판매처가 있으면 그 곳으로 가시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략적으로 하루에 약 120~150만개의 마스크를 확보하기 위해 현재 제조업체와 협의 중에 있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마스크 가격과 판매 시작 일자가 아닐까 합니다. 현재 제조업체와 협의 중이라 정확한 가격이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기존에 공영홈쇼핑에서 개당 830원에 판매되었고, 이번에 공적판매처에 공영홈쇼핑이 포함된 것으로 비추어 볼 때, 비슷한 가격대인 800~1,000원 정도의 가격대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체국쇼핑을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회원가입을 해야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꼭 기억하시고 미리미리 회원가입을 해두시기 바랍니다. 아래 <우체국쇼핑>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를 기재해 두겠지만, 현재 많은 접속자들이 몰려 원활한 접속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체국 쇼핑 바로가기>
마스크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의 50%를 공적판매처로 출고해야 하기 때문에, 예전보다 조금은 더 수월하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스크 판매일정에 대한 언급을 살펴보면, 현재 3월 초순경으로 공지가 나가고 있습니다만, 정확한 일정은 빠른 시일 내에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또는 <우체국쇼핑>을 통해 추가공지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부족한 마스크 수량 때문에 불안불안 하셨던 분들은 꼭 이번기회에 넉넉하게 마스크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사태가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 되길 바라며 국민건강도 나라경제도 하루 빨리 정상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