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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DBEE
2016. 6. 30. 12:28 IT/제품사용기

기나긴 비교 끝에 태블릿을 하나 장만했다. 

최종적으로 결정된 제품은 아이나비에서 나온 XD10. 

안드로이드와 윈도우10을 사용할 수 있는

듀얼 OS 태블릿이다. 



전자제품 배송은 대부분 하루면 오는 것 같다.

참고로 출시행사 가격이 358,000원.

다이어리 케이스랑 보호필름을 제공해준다.



제조년월이 2015년5월~ 지난달이다.

뜨끈뜨근하네~



뒷면에 보면 자세한 사양이 나온다.

현재 최신형 태블릿에 적용되는 CPU가 

체리 트레일 쿼드코어 Z8300이다.


가장 마음에 든 점이 랩용량

XD10은 4GB의 램을 탑재했다. 

괜찮아 보이는 다른 태블릿들은 

대부분 2GB여서 구입이 망설여졌다.

휴대폰도 2GB를 넘어선 세상인데..

윈도우10을 쓰면서 2GB면.. 안봐도 뻔하기에..



박스를 열면 아래와 같이 태블릿이 보인다.

왼쪽편에 종이를 들어올리면, 다른 부속품이 나온다.



왼쪽 가운데 있는 것이 충전기

그리고 우측에 설명서와 USB케이블이 들어있다.



뒷편에 부착하는 필름도 있었는데

구입할까 망설이다가 

다이어리형 케이스를 제공해주었기에 구입하지 않았다.



외관을 둘러보면 아래와 같이 단자들이 있다.

USB3.0단자와 2.0단자, 그리고 HDMI, 이어폰단자.

전원버튼, 볼륨버튼

그리고 2개의 외부 스피커



USB 3.0단자에는 아래와 같은 케이블을 이용한다.

갤럭시 노트3에도 적용된 케이블인데

사용하는 휴대폰이 노트3이다보니 왠지 반갑다.



키보드는 아래와 같이 생겼다.

좌우에 USB2.0단자를 가지고 있어서

마우스를 쓰기에 편리하다.


키보드 구성은 괜찮지만,

단점은 아무래도 키보드가 작다보니

노트북보다 사용감이 떨어진다.


키간격이 좁은편이라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다.

그리고 터치패드는 작동은 잘 하는데

사용해보면 플라스틱느낌이 물씬 나고

약간 덜렁거리는게 좀 싸구려같은 느낌도 살짝 든다.



키보드와 태블릿은 아래와 같은 걸쇠를 통해 결합이 된다.

자석으로 결합되기에 카드등의 마그네틱 제품은 조심해야할 듯 싶다.



15.6인치 노트북과 사이즈를 비교해보았다.

태블릿은 10.1인치.

생긴건 꼭 노트북같다. ^^



태블릿만 따로 떼서 들어보니

가지고 다니는데 크게 부담없는 무게이다.

스펙상으로는 600g정도.

근데 키보드랑 같이 들고 다니면 

1kg이 넘기에 슬림형 노트북 무게가 된다.



작동을 시켜보니 화질도 좋고 색감도 마음에 든다.

FULL HD에 IPS패널이 적용되어있어서 시야각도 좋다.



윈도우로 구동해서 세팅을 하는데

사진밝기를 조절하니 바탕화면이 녹색으로 나온다.

(원래는 파랑계열)


윈도우10도 큰 버벅거림없이 잘 돌아간다.

CPU도 최신이고 넉넉한 램이기에

동영상 재생도 특별한 버벅임 없이 잘 된다.

인강용 태블릿으로도 손색이 없는 것 같다.

역시 4GB 램!!!!!



키보드 좌우에 있는 단자에

마우스를 끼워서 사용하면 참 편리하다.

그냥 노트북 같다..;;

물론 안드로이드에서도 마우스 사용이 가능하다.



주로 E북을 보기위해서 구입했는데

결론은 매우 만족!! 잘 구입한 것 같다. 


시간도 10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기에

하루종일 사용이 가능하다고 보면 될 듯.


외장배터리가 있다면

굳이 충전기를 들고다닐 필요도 없지 싶다.

태블릿 구입 고민하시는 분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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