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삼성페이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탭 A6를 구매했는데

생활기스를 방지 및 사용편리를 위해

케이스를 구매했다.

제품이름이 가르착(?)인데

좀 특이한 이름같다.

A6는 7인치이기 때문에

갤럭시탭A 7.0 으로도 검색해봤지만

생각보다 케이스의 종류가 많이 없다.

고심끝에 고른 녀석이 드디어 도착.

원래 가격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할인가로 만구천원대로 구입.

할인가격으로는

검정색 손잡이만 구매가능한 것이 단점.

포장을 참 특이하게 해주신 듯... ㅋㅋ

배송은 하루만에 완료. 

감사하게도 구매감사 쪽지까지~

(요새 트렌드인 듯)

일단 외관을 확인~

손잡이는 가죽재질인데 약간 신축성이 있다.

손을 넣으면 살짝 늘어나는 느낌~

실리콘은 약간 부드러운 재질.

손잡이는 살짝 붙여놓았나 싶었는데

실리콘 투명케이스 안으로 고정되어 있다.

그래도 많이 신경 쓴 제품같다.

뒤에는 스탠드 기능을 하는 것도 달려있는데

투명케이스의 일부분이고

케이스와 붙어있다.

밀어넣으면 딸깍하고 케이스에 고정된다.

괜찮은 기능인 듯~!

케이스는 뻑뻑하지도 헐겁지도 않게 잘 맞는다.

전체적으로

실리콘 케이스가 두껍지 않아서 좋은 듯.

아래사진은

케이스를 씌운 A6 뒤태~!!

역시 잘 들어 맞는다~

액정필름이나 케이스 샀는데

사이즈가 안맞으면 엄청 짜증이...

카메라, 스피커, 이어폰 등

필요한 구멍위치도

제대로 사이즈 맞게 잘 뚫려있는 듯.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쪽은

케이스로 덮여져있는데

약간 볼록하게 되어있다.

처음에는 구멍을 뚫어놓은게 아니라

좀 어색했었는데

버튼을 눌러보니 제대로 잘 작동한다~

디자이너의 숨은 의도가 있는 건가(?)

이 케이스의 장점은

갤럭시탭을 다양한 그립으로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이어리형 케이스도 봤는데

다이어리형 케이스는

세워서 사용할 때는 편리하겠지만,

의자에 앉거나 누워있는 자세에서는

좀 불편한 것이 사실...

이런 이유로 그립형 케이스를 선택했다.

일단 직관적인 그립을 시도해 봄.

그리고 가로 세로를 바꿔가며

다양한 그립을 시도해 보았다.

이런 저런 그립을 시도해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도

충분히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는 결론.

그리고 그립은

그냥 편한대로

하고 싶은대로

걸어 쓰면 된다는 결론.

아무튼 휴대할 때 매우 안정감이 있어서 굿~!!

아직... 액정필름은 안 붙였는데....

붙이지 말까 고민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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