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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DBEE
2016. 2. 22. 21:44 IT/제품사용기

새로 구입한 노트북에 램을 추가하기 위해서 8GB짜리 노트북용 램을 하나 구입했다. 물론 왠만한 작업만 한다면 8GB도 쓸만하다. 예전 노트북이 메모리가 8GB였는데, 잘 돌아가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여유가 느껴지지는 않는다. 개인적인 사용패턴 때문이기도 하고 사용프로그램 때문이기도 하다. 이런저런 작업을 하다보면 창도 여러개 열려있고, 강좌나 쇼프로 같은 동영상을 틀어놓기도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여유있고 넉넉하게 쓰는게 좋다. 



택배를 시켰더니 꼼꼼하게 포장해서 주셨다. 그런데~!! 두둥... 예상치 못한 선물이 들어있었다. 휴대폰 거치대~ ㅎㅎㅎ 그런데 판매자분께서 손편지까지 써 주셨다.. 와우.. @.@ 감동~!! 없으면 불편한데, 부담없이 막 쓸 수 있는 거치대라 너무 마음에 든다. 예상치 못한 훈훈함 공격에 방심했다. @.@



구입한 메모리는 DDR3L의 저전력 메모리이고, 메모리 용량은 8GB, 대역폭은 12800MB/s(데이터 전송률은 1600MHz)이다. 



자신의 노트북에 맞는 메모리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일단 노트북의 사양을 확인해야 한다. 쇼핑했던 노트북 제품의 상세정보를 확인하면 노트북 모델의 사양표가 있는데, 사양표에는 다음과 같이 장착가능한 메모리 정보가 표시되어 있다. 



자신한테 맞는 메모리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1) 일단 DDR3인지, DDR3L인지, DDR4인지 먼저 확인한 뒤에, (2) 다음으로 자신의 노트북에 맞는 메모리 대역폭이 어떤 것인지를 찾아야 하는데, 위와 같이 천단위의 숫자(여기서는 1600)가 있는 경우에는 곱하기8(x8)을 하면 대역폭(19200)이 나온다. 즉, DDR3L, 대역폭 19200 이 두가지 정보를 가지고 원하는 용량을 오픈마켓에서 구입하면 된다. 참고로 DDR3L은 DDR3보다 저전력으로 설계된 메모리이고, 요새는 DDR4 메모리가 주로 장착된다.



- 노트북 메모리(RAM) 구입 편.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