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믹스G DSLR카메라 분해

파나소닉 서초프라자에 갔다가 찍어온 DSLR카메라 내부모습입니다. 흔히 보기 힘든 것이다보니 한장 담아왔습니다.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종종 접하긴 하지만, 그 안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긴 했었는데... 이것저것 분해하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개인노트북까지는 분해해서 손보곤 하지만,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는 차마 열어볼 엄두가 나질 않네요.

어디가 제일 비쌀까.. 원가는 얼마일까.. 이런 생각들이 스믈스믈 기어올라 오네요. 어떤 모델을 분해해 놓은 것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외관을 보니 흡사 GH4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루믹스GH4가 생각보다는 가벼운 편이었는데, 뭔가 좀 투박한 느낌(?). 성능에 반해서 사고는 싶지만, 디자인만 본다면 글쎄요...  아무튼 동영상 4K성능이 좋아서 방송촬영하시는 분들이 서브로 쓰신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파나소닉 카메라 관심있으신 분은 서초프라자 가셔서 구경하시면 됩니다. 카메라도 많고 렌즈도 많고 다 만져볼 수 있으니 굿이네요. 그리고 휴게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고... 어르신들은 안마기 하시더라구요. 휴게공간 사진 및 주변사진 몇 장 첨부해봅니다.

참고로 찾아가시는 길은, 서초역1번출구에서 조금 걸어가다보면... 한 100m 안됐던것 같네요... 오퓨런스빌딩이 있습니다. 거기 지하1층입니다.

입구가 3개정도 있습니다. 건물 좌우에 하나씩, 그리고 내부에 하나. 2번째 가보니 슬슬 눈에 이것저것 들어오네요. 그럼 단렌즈를 살까... 4K를 마련할까.. 고민하면서 이만...

- 루믹스G DSLR카메라 분해 편.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