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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DBEE
2016. 6. 14. 16:37 Life/지르다

개인적으로 카페에서 책을 보거나

노트북 작업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모든 카페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의자가 편하고

온도 등 작업하기에 적당한 환경인 듯 해서요.

집에서는 뭔가 자세가 안나오더라구요.


이유를 꾸준히 찾아서 

집의 환경을 개선해보려고 하는 와중에,

의자를 바꿔보았습니다.


듀오백은 써봤고

시디즈는 아직 안써봤는데,

시디즈를 살까 하다가

밑에 바퀴가 달려있는 의자를 안좋아해서 패쓰~.

발에 바퀴가 걸리적 거리는게 싫더라구요.

그래서 카페와 비슷한 의자를 찾아보았습니다.



카페는 보통 다리가 원목으로 되어있는데

원목으로 되어있는 건 상당히 비싸더군요.

가격이 최소2배이상입니다.

의자도 무겁고 가격도 비싸고 해서

비슷한 형태로 찾아서 고른 녀석이 위의 녀석입니다.

가격은 4만원정도에 구입.



포장은 이렇게 왔네요.

무겁지 않아서 좋구요.

포장을 열어보면 아래와 같이 결합도구가 있습니다.

네 DIY입니다. -0-;



암레스트는 마감처리가 좋아보이네요.

막상 앉아보니 높이는 많이 아쉽네요.

암레스트 높이가 조금 낮습니다.

3~4cm 정도 높았으면 딱일 것 같네요.

책상 밑으로 들어가고도 여유공간이 충분히 남네요.



싸서 그럴까요. ㅎㅎ

마감처리가 아쉬운 부분이 눈에 많이 뜨이네요.

잘보이는 부분은 아닙니다만...

그냥 얇은 도장한번 입힌 수준이네요.



결합나사가 5개, 그리고 육각렌치가 1개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4군데만 결합하면 되지만

혹시모를 불량에 대비해 5개를 보내주는 센스!!



결합은 시작해서 5분도 안걸립니다.

의자를 엎어놓고 다리프레임을 얹어 조립하면 끝~!

DIY라고 당황할 필요가 전혀 없네요.



짜잔~ 완성된 모습입니다.

나름 괜찮네요. 가성비로 따지면 만족합니다.


의자고를 때 가장 고려하는 부분이 높이입니다.

요새 은근히 높은의자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어차피 책상과 맞는 비율이어야 하지만...

이 의자는 의자 앉는 곳 높이가 45cm정도입니다.


그리고 레자다 보니

여름철에는 좀 더울 수도 있을 듯 하네요.

그래도 청소하기엔 편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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