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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DBEE
2016. 5. 18. 16:14 Life/지르다

요새 자전거를 탈 때 어둑어둑 해지면 스텔스 자전거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런 사람들 만나면 스트레스가 뙇!!! 밤에는 물론이고 낮에도 후미등을 켜고 다니는 것이 자신의 안전에도 좋다. 대한민국에 만연한 안전불감증.. 이거 빨리 고쳐야 한다~ 스텔스 자전거로 인해 나흘에 한명꼴로 사망한다는 기사도 읽었다... 이런 무개념 인간들...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기본적인 것(자전거 라이트, 후미등)은 좀 갖추자. (배터리까지 주는데 오천원도 안한다.)



최근에 자전거에 입문하신 엄마꺼 하나

그리고 내꺼 하나 

이렇게 두개를 구매했다. 

그래도 만원이 안된다.


엄마 자전거는 미니벨로

내 자전거는 MTB자전거이다.

로드자전거나, 하이브리드자전거는 

바퀴가 얇아서 펑크도 신경쓰이고

도로사정상... 

바퀴가 좀 두툼한게 좋은 것 같다.


그대로 속도를 생각하면

로드바이크가 갑인듯...



후미등을 살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이

뒤의 브라켓이다.

이게 튼실해야 하고 편해야 한다. 


이것과 비슷한 모델을 사용했었는데

가끔 나사가 느슨해지면 조여줘야 하는데

저렇게 손으로 돌릴 수 있는 방식이 아니여서

개인적으로 좀 불편했다.


장착은 세로로 장착하는 것이 좋다.

예전에 가로로 장착했다가

우쌰~하고 신나게 탑승할 때 무릎으로 건드려서..

브라켓이 부러졌다. ㅠ.ㅜ

(본드로 붙여서 쓰고 있었지만,

겸사겸사 하나더 구매했다)



건전지는 AAA형 2개가 들어간다.

이전에 쓰던거보다 좋은점이

스위치 위치가 편하고 크다는 점이다.

이런게 4천원대면 산다....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 샷~!

불은 점멸등으로 하고 다니는 것이

시인성이 더 좋다. 


자신의 안전은 자기가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