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아침 하늘보기

아침햇살에 눈을 뜨면

늘 하던 것이 하늘보기이다.

대략 바깥의 날씨를 파악한 후에

테라스로 나가서 기지개를 켠다.

아래 큰 돔이 로저스 아레나 스타디움

아이스하키 경기장이지만

비시즌에는 유명한 가수들의

콘서트장으로 쓰인다.

소녀시대도 왔었다고 하던데..

항상 가슴이 뻥 뚫리는 뷰~!!

상쾌한 벤쿠버 아침

하늘 보는게 너무 좋다~!

멀리 보이는 것은

처음에는 구름인 줄 알았는데

미국에 있는 산이고

위에 있는 하얀 것이 만년설이라는...

저 산이 보이느냐 안보이느냐로

하늘이 맑은지 맑지 않은지

판단한다고 한다.

다시 가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