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블랙 오닉스

어머니 휴대폰으로 갤럭시S7을 구입하였다.

색상은 화이트 또는 실버로 할 예정이었으나

구입처의 색상 품귀현상으로...

블랙 오닉스로 구입~!!

갤럭시S7 박스는 여느때와 비슷한 크기

뒷면에 자세한 사양이 적혀져 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램.

4GB.

내폰 Im100은 2GB인데.. 부럽...

유심카드와 기기가 보인다.

기기를 꺼내서 살펴본 결과

블랙 오닉스 색상은 여성분이 쓰기에도 괜찮은 것 같다.

칙칙한 블랙이 아니라 약간 고급스러운 블랙느낌

유광이다보니 지문에 약한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구성품은 이와 같다. 

새로운 점이 USB 커넥터가 있다는 것이다.

우측박스 USB케이블 위에 있는 조그마한 아이템이다.

용도는 휴대폰 끼리 연결해서

데이터를 옮길 수 있게 해준다.

이것으로 기존의 폰에 있던 데이터를

고스란히 갤럭시S7으로 옮겨왔다.

두께도 적당하고...

라인이 잘 빠졌다...!!

인상적이었던 점은

플랫임에도 불구하고

엣지처럼 약간의 굴곡이 있다는 점이다.

액정도 과속방지턱처럼 약간 불툭하다.

원래 IM100 구매할 때

갤럭시S7 엣지를 살까도 싶었는데

플랫을 보고 나니까

플랫이 라인도 잘빠지고

더 매력적인 것 같다.

화질은 뭐... 

돈이 얼마짜린데..

당연히 좋다... ㅎㅎㅎ

어머니께서 영상통화를 자주 하시는데

상대방이 보는 화질이 굉장히 좋다고 한다.

아마도 전면카메라가 500만화소로

업그레이드 되서 그런 것 같다.

원래 갤럭시S7 시리즈 카메라가

스펙이 좋은 것도 있고...

밤에 거실 불을 꺼놓고 TV만 켜놓은채

후면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본 결과

1200만화소 & F1.7의 위력에

감탄을 안할 수가 없었다.

눈으로도 상대방을 식별하기 좀 어려웠는데

눈보다 좋은 성능이라니.. ㄷㄷㄷ

1년후에 이녀석을 쓸지

노트7으로 갈아탈지

고민이 좀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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