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케이스

얼마전 구입한 어머니용 갤럭시S7.

이번에는 케이스를 구매했다.

시계가 보이는 정품케이스도 있지만,

카드 수납함이 부족한 터라...

어머니께서 이런저런 카드를 많이 꽂고 다니셔서

이번엔 수납이 좀 넉넉한 녀석을 찾아보았다.

색상은 퍼플.

가격은 2만원중반대.

배송은 하루만에 도착~!

굿~굿~

이벤트라 액정필름도 보내주었다.

^_^

색상은 잘 빠진 것 같다.

마감질도 잘 되어 있고

일단 첫인상은 합격~

여기저기 자세히 들여다 봤는데

일단 자석형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자석의 세기가 아주 강한 건 아니고

부드러운 느낌(?)

약한 느낌은 아니다.

부드럽다는 느낌이 든다.

휴대폰 고정하는 곳은 일반 케이스처럼

고무형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

갤럭시S7을 끼워보니 아주 꼭 들어맞는다.

싸구려 폰케이스를 쓰다보면

폰과 케이스 아귀가 안 맞는 경우가 종종 있다...

카드나 지폐등의 수납공간은 충분하다.

또한 똑똑이 버튼 처리를 해놓아서

따로 내용물을 흘리거나

폰 사용중 덜렁덜렁 거릴 염려도 없다.

지폐 수납공간은 넉넉한 것 같다.

카드 수납공간 쪽에도 지폐수납공간이 있지만,

아래와 같이 폰 공간 옆에도 지폐 수납공간이 있다.

전체적으로 

스티치 처리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는 듯.

그리고 핸드 스트랩.

해외 등 소매치기로 유명한 곳에서는 필수 일 듯!!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뉴스에서 브라질 소매치기를 보여주는데

그 용기와 패기와 당당함이 .... ㄷㄷㄷ

어머니께서는 

핸드스트랩은 뗄까말까 고민하시는 듯~

다만 아쉬운 점은

이벤트로 제공해 준

액정필름의 사이즈가 좀 작았다.

액정좌우로 0.5cm정도씩은 커버를 못하는 크기였음.

아무튼

어머니께서 만족해하시니

나름 유익한 쇼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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