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부근에 갔다가 어느덧 저녁시간.. 골목을 헤매다가 옛날스럽지만 생각보다 깔끔하고 운치있는 외관에 이끌려 일단 들어가게 되었다. 역시 인생은 조명빨.. |
처음 온 곳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여기저기 관찰하게 된다. 일단 따뜻한 차를 내주신다. 왠지 손님(?) 된 느낌.. (손님은 손님이지만...) |
메뉴판을 둘러보았다. 탁상달력같이 생겼네.. 하루에 2가지 메뉴만 하나(?) 좀 더 자세히 오래 보니.. 월,화 수, 목, 금,토,일 이렇게 메뉴가 같다. 좋아하는 메뉴가 있다면 요일 맞춰서 와야할 듯... 난 참명란비빔밥이 궁금한데... 어쩔수 없이 시골된장찌개를 시켰다. |
정갈한 느낌이 딱 좋다. 맛있을 것 같은 첫 느낌은 틀리지 않았다. 깔끔한 한식의 느낌 간이 아주 강하지도 않고 이상한(?) 구수함도 없었다. |
순식간에 밥한그릇 뚝딱하고 나서면서 실내를 좀 둘러봤다. 아담하지만 따뜻한 느낌(?) 다행히 다른 손님들이 나간터라 사진찍기도 안 미안함. |
적어뒀다가 나중에 또가야지. 명란젓비빔밥이 궁금해... |
체인점인 것 같으니 가보고 싶으신 분들은 가까운데 있나 먼저 찾아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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