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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DBEE
2016. 5. 19. 23:20 IT/제품사용기

수영이랑 자전거 라이딩을 할 때

음악이 없으면 너무 지루하다.

운동할 때 음악을 들으면

반복되는 동작을 해도 덜 힘들고

시간도 금방 가는 건 왜 일까...?



예전에는 휴대폰 거치하고

이어폰이나 블루투스를 연결해서 들었었는데

배터리도 금방 닳고

최근에 쓰던 이어폰을 분실해버려서...

그리고 수영장에서도 쓰려고 

방수 이어폰을 볼까 하다가

그냥 소니 스포츠 방수 mp3로 구입했다~



정식명칭은 Sports mp3 player

NW-WS414 모델이다.


제조된지 3개월이 지났군... 

뜨끈뜨끈한 신상~!! 만족~~ +_+



이것은  박스 뒤테~ 



박스를 개봉하면 본체와 내용물 패키지로 나뉜다.



내용물을 풀어보면

충전기, 케이블, 이어버드, 설명서가 들어있다.



mp3 이어폰 뒷부분

즉, 머리뒤편에 닿는 부분이

곡선형으로 약간 딱딱하게 고정되어 있다. 



좌우 양쪽에 버튼이 여러개 달려있는데

각각의 기능은 사진을 참조하면 된다.

방수기능이 있는 mp3 이어폰이다보니

이어버드가 밀폐형이다.

따라서 외부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마이크도 장착되어 있고

해당 마이크를 켜고 끌 수 있게 되어있다.



왼쪽 버튼들 및 각 기능



오른쪽 버튼들 및 각 기능



뒤짚어보면, 충전단자가 보인다.

오~ 충전단자가 돌출되어 있는데도

물에서 쓸 수 있다니 신기하다...



충전기 창착 샷~

별로 힘들이지 않고,

딸깍할 때까지 밀어넣으면 된다.



음.. 볼수록 마음에 드는군...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최장 10시간 이상 사용가능하고

3분 충전하면 60분 사용가능하다는 것!

풀 충전에는 1시간반이 소요된다.

오~ 굿뜨~!!



설명서 꾸러미가 묵직하게 들어있다.

이런건 잘 읽어보는 스타일이기에

다 뒤적여봤더니, 별거 없다.

결국 한글로 된 한 페이지만 읽으면 된다.



뭐니뭐니 해도

글 없이 그림으로 된 간편 설명서가 최고~!



마지막으로 아래는 장착샷이다~

귀에 꼭 맞는 형태이고

심한 운동을 해도 흘러내리지 않는다.

예전에 쓰던 QY8 블루투스 이어폰은

사용하다보니 이어버드가 잘 빠지고

자전거 주행중 흘러내리곤 해서 불편했었는데

소니 mp3 이어폰은 착용감이 약간 타이트해서

개인적으로 이게 더 좋은것 같다.

(물론 가격적으로도 비교가 안되지만...)



수영장에서 끼고 수영을 하니 너무 신난다.

대신, 풀장용 이어버드를 끼면

이어버드에 얇은 막이 있기 때문에

볼륨소리 및 음질이 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맘 놓고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대만족~


4GB / 8GB 모델로 나뉘고

8GB모델은 검정색만 있다. 

다른 색상을 원하면 4GB를 구입해야 한다.

가격은 2만원 차이남.


운동하는 분에게 적극강추~!!





# 8GB 모델인데, 6.99GB로 보인다? 저장용량 차이가 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