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자세한 설명은 도움말을 참고해주세요. WIDBEE

Posted by WIDBEE
2017. 2. 20. 18:28 Life/맛보다


성수동 부근에 갔다가

어느덧 저녁시간..

골목을 헤매다가


옛날스럽지만

생각보다 깔끔하고

운치있는 외관에 이끌려

일단 들어가게 되었다.


역시 인생은 조명빨..







처음 온 곳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여기저기 관찰하게 된다.


일단 따뜻한 차를 내주신다.

왠지 손님(?) 된 느낌..

(손님은 손님이지만...)






메뉴판을 둘러보았다.

탁상달력같이 생겼네..

하루에 2가지 메뉴만 하나(?)


좀 더 자세히 오래 보니..


월,화 

수,

목,

금,토,일


이렇게 메뉴가 같다.












좋아하는 메뉴가 있다면

요일 맞춰서 와야할 듯...

난 참명란비빔밥이 궁금한데...


어쩔수 없이 시골된장찌개를 시켰다.








정갈한 느낌이 딱 좋다.

맛있을 것 같은 첫 느낌은

틀리지 않았다.

깔끔한 한식의 느낌

간이 아주 강하지도 않고

이상한(?) 구수함도 없었다.









순식간에 밥한그릇 뚝딱하고

나서면서 실내를 좀 둘러봤다.

아담하지만 따뜻한 느낌(?)

다행히 다른 손님들이 나간터라

사진찍기도 안 미안함.






적어뒀다가 나중에 또가야지.

명란젓비빔밥이 궁금해...





체인점인 것 같으니

가보고 싶으신 분들은

가까운데 있나 먼저 찾아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