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구입한 아이나비 XD10 태블릿
휴대용 케이스로 다이어리형을 선택했다.
파우치형은 넣었다 뺐다 번거로울것 같아서..
제품회사는 제누스.
휴대폰 케이스랑 태블릿 케이스 등
가죽제품으로 유명하다.
모니터 색상으로 봤을 때는
왠지 촌스러운 갈색이 아닐까 싶어서 내심 걱정됐지만
막상 받아보니 마음에 쏙 든다.
색상 잘 빠졌다~
태블릿만 넣으면 아래 사진의 두께정도된다.
키보드도 물론 같이 가지고 다닐 수 있다.
근데 키보드를 같이 넣고 다닐 때 불편한 점도 있다.
그것은 바로
세로보기가 좀 불편하다는 점...
노트북처럼 사용하고자 할 때는 유용하지만
나처럼 세로보기로 주로 책을 보려고 하면
키보드는 따로 보관해서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좀 더 편리하지 싶다.
나름 가격이 나가는 제품이라 그런지
마감처리는 확실히 잘 되어 있다.
갈색 케이스를 받아보니
검정색 케이스의 느낌도 궁금하다.
검정색 케이스도 싼 티나지 않고
잘 빠졌을 것 같은 느낌...
케이스 하단에 가죽을 빼낸 뒤
태블릿을 넣고
다시 가죽을 태블릿과 케이스 사이로
밀어넣어서 고정하면 땡.
평소에 작은 가방에 휴대하고 다니는데
여러가지 작업을 할 수도 있고
여러모로 참 편하다.
태블릿이 와이파이 전용모델인데
왜 LTE모델이 나오는지 이해가 된다.
지하철에서는 와이파이 잡혀도
속도제공이 잘 안되는 듯.
테더링은 좀 귀찮고,
에그를 써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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