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무덥다.
이럴때 탈출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다.
살아가다보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그러한 인연들이 다 의미가 있다.
길이는 다를지라도
배움은 남는다.
나이를 먹으면서 알게되는 건
나만의 선택기준이다.
내가하는 선택대로 살아가야지
남의 선택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면서 내뱉는 한마디.
이 상황되면 어쩔 수 없다는
흔한 말.
분명
다른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왜 자신이 나은 것처럼 얘기할까
왜 자신이 최선인 것처럼 얘기할까
고작 걸어본 길은 하나이면서
고작 그길도 다 걷지 못했으면서
어머니가 가끔 너무 아끼셔서
늘 드리는 말씀이
"엄마, 그러다가 똥돼요"
"그냥 쓰세요"
이다.
실제로 쓰지도 못하고 버린 것이
은근히 많다.
사용하고 누려야 행복이 아닐까.
소유감 자체로만 행복할 수 있을까.
나중에 밀려오는 후회들은 어쩌지.
물론 사람마다 기준은 다를테니.
늘 미래에 대한 우환으로
현실의 것들을 포기하고
그러한 불만족스러운 상황을
합리화 하는게 유행인가보다.
어차피
한번도 제대로 살지 못한 인생
남의 인생에 왈가왈부하지말고
자기 인생에 집중하자.
머릿속에 있는 생각도 똑같다.
행동하지 않은 생각은 다 똥이다.
행동한 생각만 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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