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 근처에서 마땅히 식사할 곳을 찾기 어려울 때, 추천하고 싶은 식당~ 제일제면소~~!! 건대입구역 근처 롯데백화점 2층에 있다. 일단 깔끔하고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평타이상은 친다. CJ에서 운영하는 체인점인데 직원들도 친절하고 어느정도 매장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 같다.
오픈 시간은 오전 11:00 ~ 밤 10:00 까지이다. 저녁 먹기에 딱 괜찮은 듯 싶다. 주변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유모차를 끌고 많이들 오시는 것 같다. 아마도 애들 데리고 다니기 편해서 그런 듯.
가장 중요한 메뉴판~ 면류와 주먹밥이나 유부초밥을 곁들여먹으면 양도 든든하고 맛도 좋다. 이렇게 먹는다고 가정했을 때, 대략 1인당 만원 잡고 가면 될 듯 하다.
주문을 완료하고 나서 주변을 둘러보았다. 내부 인테리어 및 조명은 약간 따뜻한 느낌이다. 역시 인테리어의 꽃은 조명인 듯 하다. 오랜만에 보는 백열전구.. 뭔가 옛날 감성을 북돋게하려는 인테리어 컨셉인가보다.
음식을 만드는 주방~ 맛있게 해서 많이 주세요~ +_+
내부 공간 및 좌석은 여유가 있어서, 가족 끼리 와도 괜찮은 것 같다. 천장도 높아서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다.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 +_+ 이것은 나의 우동~ 가장 대표적인 메뉴이자 기본메뉴이다. 날씨가 좀 쌀쌀해서 따뜻한 국물생각이 간절했기에~ 그런데 그릇이 너무 커서 깜짝 놀랐다. 왜 굳이 이렇게 무거운 그릇에... 어차피 가득 담아줄 것도 아니면서.. ㅋㅋㅋ
그리고 지인이 시킨 메밀 비빔면~ 비비기전에 찍었어야 했는데, 아뿔싸... 한발 늦었다.
그리고 주먹밥~ 개인적으로 삼각김밥이 생각났지만, 그것보다는 훨씬 맛있다. ㅎㅎ
곁들여 먹는 찬들은 소박하게 나왔다. 단무지와 김치. 단 따로따로 제공해준다. 그리고 우동을 얼큰하게 먹고 싶을 경우 청량고추를 넣으면 된다.
개인적으로 씹는 맛을 좋아하는데, 면의 식감도 두툼하면서도 쫄깃했고 특히 유부의 식감이 괜찮았음.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깔끔하고 문안하게 먹기에 적당한 곳 같다. 영화관도 근처에 있으니, 영화보시는 분들도 참고하시길~
사진에 표시한 건물이 건대롯데백화점 건물~!! 행여 이 사진 방향으로 오셨다가 옆 건물로 들어가지 마시길~ ^^ 건대맛집 제일제면소 이거다 싶은 음식이 없을 때 한번 방문해보시길~~ 다음에는 밥으로 도~저언~!!
- [건대맛집] 제일제면소 - 건대입구역 롯데백화점 2층 편.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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