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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DBEE
2016. 2. 26. 03:35 Life/맛보다

생일이라고 친구녀석이 한턱 쏘겠다고 불러냈다. 이끌려 간 곳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있는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안에 있는 nTable(엔테이블)이라는 식당.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출구로 나와서 왼쪽으로 나있는 길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서울식 버섯불고기 전골(?) 전골집인가(?) 장소(DDP)랑 좀 안맞는 것 같은데..(?) 일단 Go~Go~!



들어가보니 뷔페였다. 그런데 주메뉴는 샤브샤브~ 샤브샤브랑 뷔페를 같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오호~ 일단 동선을 줄이기 위해 뷔페에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고 먹이사냥(?)을 나섰다~ 



일단 탐색전~ 뷔페는 다양하게 먹는 맛으로 가는 곳이기에~ 절대 한 메뉴에 욕심내지 말자고 다짐을 한다. 전체적으로 스캔해주는 센스!



언듯 보아도 꽤 많은 음식들이 있는 것 같다. 주방과 가까운 안쪽에도 음식들이 많이 있다. 오~ 만족스러워~!!



일단 다양한 샐러드바가 눈에 들어온다. 건강을 생각해서 조금만 담는다. 그리고 본능에 따라 이동~ 



여기는 샤브샤브 육수에 넣어먹을 수 있는 각종 채소류와 면류 등이 있고, 뒷편에는 전통과자와 요거트 등의 후식이 마련되어 있다. 이쪽은 내가 찾던 곳이 아니므로~ 다시 이동~!! 밥과 고기류 찾아 삼만리~ +_+



오~ 주방 앞쪽편에 마련된 테이블 메뉴로 채워왔다. 두부김치도 있고, 탕수육도 있고, 수육도 있고.. 역시 씹는 맛이지~



자리비운 사이 테이블에는 샤브샤브가 세팅되어 있었다. 육수는 무한리필이니, 눈치보지 말고 마음껏 이것 저것 끓여드셔도 된다. 칼국수 면도 2종류로 있었는데, 배가 불러서 조금 밖에 못 먹었다..



역시나 조금 이른 저녁시간에 가서 여유로왔다. 두접시 끝날 때쯤 되니까 거의 만석~. 음식 가져올 때도 줄이 생겼다. 역시 일찍일찍 움직여야 몸이 편하다. 안에 내려먹는 커피머신이 있어서, 친구녀석과 커피도 한잔하고 얘기도 하면서 나왔다. 이용시간은 2시간. 일반 샤브샤브 가격에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 반찬 리필 주문 없이 알아서 가져다 먹으면 되니 서로서로 편한 듯. 



중요한 가격정보~ 저녁에 갔기 때문에 가격이 좀 더 비쌌다. 하지만 친구녀석은 할인이 된다는 비~밀~ :) 샤브샤브는 2가지. 소고기와 버섯 샤브샤브가 있다. 한식에 가깝다 보니 입맛에도 맞았고, 느끼한 메뉴가 없어서 굿~ 이었음. 애슐리는 요새 얼마나 하나.. 



한 가지 더~ 식사를 하고 나오면 멋진 산책코스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 장점~ 일찍 식사를 하고 나오면, DDP 디자인 샵을 둘러볼 수 도 있으니, 괜찮은 것 같다. 외국 친구들에게 사진 보내줬더니 이쁘다고 난리다. ㅎㅎ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들릴 일이 있을 때 식사한끼 할만하다~ 동대문역에서도 5분이면 올 수 있는 거리라는 점도 참고하시길. DDP에 주차장이 있지만 비싼편이라고 들었다. 식사했을 때 주차지원이 되는지는 확인을 안해봐서 모른다. 아마 되지 않을까??



- 동대문맛집. 샤브샤브뷔페 - 엔테이블 편.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