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 갈 일이 있어 가는 길에
괴기가 먹고 싶어서 찾아간 동백정.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쌈밥을 맛깔나게 합니다.
동백정 입구입니다.
앞에 주차장이 넓직하게 있어서
대형버스 여러대도 충분히 주차할만큼
주차공간이 넉넉해서
민폐 안가는 선에서
대충 편하게 주차했습니다. 'ㅅ';
인테리어가 약간 옛 우리정서 풍으로
깔끔하게 해놨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풍입니다.
한옥 스타일이었으면 더 좋았을 듯 아쉽네요.
입구 옆에 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커피한잔 하고 가기에 딱인 듯 싶네요.
둘째, 넷째 월요일은 쉰다고 하니
혹여 허탕치지 마시라고 한 컷 찍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손을 씻을 수 있게끔
아래와 같이 세면대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좀 새롭네요~
뭔가 안씻으면 나만 더러운 것 같은...ㅋㅋㅋ
기분은 상쾌합니다~
우렁정식쌈밥을 시켜 먹었네요.
아래 보시는 것처럼 제육도 나옵니다.
군침돌죠...
불판을 보니 삼겹살도 땡깁니다....
솥뚜껑 모양의 불판을 참 좋아라 합니다;;
쌈이 일렬종대로 가지런히 놓여집니다.
둘이 충분히 먹을만큼 푸짐하네요.
뚝배기에 들어있는 건 우렁입니다.
우렁쌈밥정식이기에...
그래도 왜 제육이 메인같죠? ㅋㅋㅋ
고기, 고기, 고기, 고기~
개인적으로 신의 한수라고 생각되는 건
아래에서 보시는 생선구이입니다.
진짜 생선구이 전문점에서 하는 것만큼
맛깔나게 구워져옵니다.
이것만 가지고도
밥한그릇 뚝딱할 수 있겠더라구요.
고소한 것이... 아.. 또 땡기네요.;;
한상 차려진 모습입니다.
숟가락 들고 싶으시죠? +_+;;
글 쓰면서도 침 고이네요...
실내는 보시다시피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약간 원목풍에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아래 우측이 카운터입니다.
카운터가 입구에 있지 않더라구요. ㅎㅎ
이 점도 좀 달라보여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식사 다하신 뒤
아래 왼쪽에 보시는 곳에서
음료를 챙겨드시면 됩니다.
커피만 있는 줄 알았더니 수정과도 있더라구요.
+_+
(이건 계절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밖에 나오면 닭이랑 토끼도 있어서
아이들이 구경하더라구요.
저도 좀 봤습니다.
오랜만이기도 하고
도심에서는 흔히 보기 힘드니까요. ^^;
식당주차장도 넓지만
큰차도와 식당주차장 사이에
길이 하나 더 있어서
아이들이 밖에서 놀아도
위험하지 않아서 좋았네요.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서평택 톨게이트 빠져나와서
IC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간판 바로 보여요.
평택 가실일 있으면 한 번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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